위기가 기회이고 성장하는 길
본문 바로가기
영혼육건강

위기가 기회이고 성장하는 길

by 영혼육 건강 2024. 5. 16.
반응형

위기가 기회이고 성장하는 길이라는 것은 경험해 보신 분들은 공감이 되실 것입니다.

 

 

위기가 올 때 먼저 두려움이 앞설 수 있지만 위기를 통해 기회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기를 통하여 사람이 되어가고 성장해 간다는 사실입니다. 끝까지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대교회 신앙생활은 꽃길이 아니었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예수 믿으면 복 받고 고생 끝 꽃길만 걷는다고 말을 하지만 착각이고 그건 복음이 아닙니다.

 

스데반 순교

 

물론 예수 잘 믿어 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히 사는 것이 최고의 복이요 꽃길만 걸을 수 있지만 이 땅에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행 7장 마지막 부분에 성령충만한 스데반집사님이 설교를 듣고 있던 목이 곧은 종교지도자들과 유대인들이 마음에 찔리니까 그를 향하여 이를 갈며 돌로 스데반을 칩니다.

 

그러자 스데반이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보니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스데반이 순교하는 장면을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어 일어서 계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행 8:1~8입니다. 4~8만 읽었습니다. 스데반 순교로 시작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자 많은 예수 믿는 자들이 예루살렘에서 흩어지면서 그냥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면서 흩어지는 것입니다.

 

그중에 일곱 집사 한 사람 빌립집사님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는데 믿음의 역사와 병 고치는 역사가 일어나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다고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흩어짐

 

그래서 새벽예배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보고 위기가 기회가 되어 흩어지면서 복음을 전하게 되어 많은 역사를 경험함으로 믿음의 성장이 가져왔다고 말씀 하심에 저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초대교회 믿음의 공동체가 5천 명 이상 불어 나니 자기들끼리만 떡을 떼고 교제하고 아 참 좋다 하고 예루살렘에만 눌려 앉아서 교제하고 편안하게 신앙생활에 하려고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제동을 걸게 하신 것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는예수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목격자)이 되리라고 분명 말씀하셨는데 말입니다. 흩어지게 하신 분도 주님 이시오 박해를 허락하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이러한 흩어짐과 박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뿌리가 내리게 하고 터가 굳어져 믿음의 진보가 있어 성숙되어 간다는 과정에서 본다면 지금 나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는 서늘하면서도 화창한 목요일 아침입니다.

 

 

 

영혼육 건강 연구소 바로가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