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가다가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떠나가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내 자녀, 내 아내, 내 남편인 줄 알았는데 조금 서먹서먹할 때가 있지요.
어느하나 내 생각대로 되는 것 없네 하면서 서운마음을 쓸어내릴 때가 있지요 그러면서 나는 혼자이구나.
하면서 외롭게 고독을 씹어면 터벅터벅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지요.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냐구요 저도 경험자입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렘 45:1~5입니다.
예레미야는 감옥에 갇혔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네리아의 아들 바룩에게 이 모든 말을 두루마리(책)에 기록하도록 합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와 절친한 친구이자 하늘나라 동역자입니다. 또한 이름 있는가 문에 서기관으로 충직하게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도 감옥 갇혔고 그를 두둔한다고 왕과 귀족들이 좋아할 일이 없는 것을 알자 평안을 찾지 못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심지어 이것이 고통과 슬픔이 되어 탄식할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3절)
그리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너의 생명을 구해 주겠다는 말씀입니다(5절) 하나님께서는 안보 신 것 같지만 다 보고 계시고 다 알고 계시고 생명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예배 드릴 때 찬송가 93장을 불렸는데 어떻게 본문 말씀과 일치하는지요. 감동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힘입니다. 내 생명, 내 친구, 내 기쁨, 내소망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너무나 우리와 가까이 계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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