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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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이름의 중요성

by 영혼육 건강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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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중요성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름이 살아가는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주기에 그리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름은 뜻도 중요합니다. 누가 불려도 부담이 되지 않고 아름답고 기억될만한 이름이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보시고 앞으로 자녀들이나. 손주들에게 이름을 짓어야 할 기회가 있다면 좋은 참고되었으면 합니다.

 

 

이름은 뜻도 좋고 부르기도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름은 잘 지어야 되겠더라구요. 제 이름이 재봉입니다. 초등학교 때 재봉틀이라고 놀림을 받은 것이 기억이 납니다. 제가 아는 집사님의 조카 이름이 광염이라고 지어서 처음에는 불렸는데 그런데 아버지의 성이 방 씨였습니다. 방광염이라고 부르다 보니 아닌 것 같아 결국 방염광이라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독실한 기독인이라 아들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는 뜻으로 빛광,소금염 광염이라고 지었는데 짓고 보니 놀림이 될까 봐 이름을 염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은 자녀들 이름을 얼마나 귀엽고 이쁜 이름이 많은 습니다. 하은 하나님의 은혜, 하솜 하나님의 솜씨, 예은 예수님의 은혜, 예성 예수님의 성품, 은혜, 사랑,ᆢ등등 많습니다.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 이름의 뜻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북이스라엘 초대왕 여로보암, 금 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섬기라는 왕이요, 제사장, 절기를 마음대로 바꾸어 버리는 그러한 자의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아버지이시다  

우리말로 듣기는 아비야 라고 웃기는 이름인데 진짜 그 이름뜻은 <여호와는 나의 아버지이시다>입니다. 와, 얼마나 멋진 이름 인지요. 여로보암 자기는 그렇게 살지 못하지만 자기 아들만큼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짓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버지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왕이라는 것 알고 있지만 아들만큼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아들은 왕이 되지 못하고 어릴 때 병이 나서 죽습니다. 자기 아내를 변장시켜 아이야 선지자에 물어보기도 하지만 결국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열왕기 기자는 열상 14장 13절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아비야를 위해 슬퍼하며 장사를 지내는데 아비야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다고 기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가문에 그 아이만 제대로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새벽에 목사님께서도 이 대목을 강조하면서 부모님이 하나님을 권력 때문에 제대로 섬기지 못하였지만 그 이름대로 아들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품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자녀들의 이름을 우리의 손주들의 이름을 하나님의 선한 뜻을 품을 수 있도록 이름을 짓어야겠다는 마음이 한글날 아침에 다짐해 보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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