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가 죽었다 이러할 때 하는 말입니다. 자아 즉 자존심은 굉장히 민간 한 부분이라 사실 조심스럽습니다.
자아가 죽을 때 이러할 때 죽을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됩니다. 끝까지 보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가족 중에 문제가 일어나면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특히, 심한 병이 들었다면 백방으로 병원 알아보고 입원시키고 온 가족이 하나님께 매달리겠지요.
수로보니게 여자를 통해 자아가 죽었다 말할 수 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막 7:24~30입니다. 수로보니게 여자의 믿음인데요. 마 15:21~28 사마리아 여자의 믿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수로보니게는 두로지방 페니키아 지역으로 이방인 지역입니다.
앞절에 갈릴리 가버나움에서 장로의 전통인 먹기 전에 손 씻는 문제로 좀 시끄러워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이방인땅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있었지만 소문이 어느새 퍼져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즉시 와서 그 발아래 엎드리면서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님께서는 인종차별을 하시는 것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사실은 이 여인의 믿음을 보기 위한 시험이지요) 이스라엘 자녀들이 배불리 먹을 떡을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하시는데 이 여자를 마치 개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같으면 상상치 못할 일입니다. 만일, 어느 교회 목사가 성도집에 심방을 가서 개라고 말 했다면 이 성도는 시험 들어 아직까지도 못 일어나고 그 교회는 문을 닫았을지 모릅니다.
개 취급하는 목사말에 무얼 배우겠느냐고 하면서 말합니다. 그런데도 이 여자는 개도 주인상에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 저는 개 맞습니다.
개도 주인 상에 떨어지는 부스러기 먹사오니 그 부스라기도 주십시오.' 부스러기 은혜라도 달라고 간절히 매달리는 이 여인의 믿음을 보신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 여자의 믿음을 보시고 그 딸을 낳게 해 주신 내용입니다.
자아는 자기의 우상이요 반드시 처리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읽고 무슨 마음이 드는지요?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어 예수님께 메여 달려도 개 취급하면 나는 그것은 못 참아하실 분 계시는지요? 개 취급하는 그 개가 나의 <자아> 자존심 일 수가 있습니다.
자아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사단의 유혹에 너 저거 먹으면 하나님같이 된다는 말에 넘어가 먹었기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자기가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자아는 내가 하나님이야, 내가 왕이야, 내가 주인이야. 누가 이래라저래라 하는 자체를 싫어합니다. 내가 하나님인데 하면서 나의 하나님이고 주인인 자아를 건드린다 하면 용서가 안 되는 것입니다.
<개>라고 하면 앞으로 뒤로 넘어져서 어떤 말도 귀에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성도라면 그 자아를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은 자입니다.
자아를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습니다
누가 나를 개 취급할 때 불같은 분노를 폭발하면 말로는 자아를 못 박았다 하지만 실제로 죽지 않았다는 증거인 셈입니다. 오늘 하루 살 때 나의 자아를 누가 건들 때 어떻게 하시려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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