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홀로 있는 시간이 축복입니다. 나는 나 자신을 잘 안다고 하지만 사실은 너무나 모릅니다. 상대방의 허물과 단점은 잘 보이는데 내 안에 질투심, 게으름, 교만이라는 들보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 처럼 이러한 것들을 속이고 겉으로는 시장 입구에서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믿음이 매우 좋은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의 영적 삶에서 가장 큰 저주는 기만입니다.
내가 나 자신에게 속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광야길을 걷게 하시고 어려운 환경을 통해 깨닫고 하시고 내 영혼을 드러나게 하십니다. 빨리 깨닫고 돌아오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60,70 넘어야 자신의 영혼을 보게 되는 분도 있습니다. 아니 죽음이 임박했을 때 깨달은 분도 있습니다. 이나마 다행 일지도 모르지만 순간적 사고로 이 땅에 떠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지요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주님과 홀로 있는 시간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얼마나 무지 한지요 그렇게 기도하고 말씀을 본다고 하지만 그날이 그날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였기에 그냥 읽으면 아무리 보아도 그 뜻을 알 수가 없어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 가르쳐 달라고 내 눈에 들보를 보게 달라고 빼내 달라고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주님과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위대한 순간이 결정이 되고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 오심으로 누구든지 성령님이 아니하고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 성령님이 오시면 나의 똑똑함, 나의 의가 나의 모습을 나의 못된 성품을 드러나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만지심으로 들어갑니다. 주님과 홀로 시간을 가질 때 말입니다.
새벽예배 일수도 있고 새벽에 QT(말씀묵상) 일수도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홀로 있게 하셔서 설명해 주실 때 비로소 배우고 들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홀로 시간을 가지시는 것이 복이십니다. <점검> 주님과 홀로 있어 보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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