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성경을 통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새벽예배 몇달을 열왕기 상.하 를 하고 나서야 조금 깨닫습니다. 열왕기는 여러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성경책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북이스라엘 왕들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의도하시는 것 중에 하나님의 성전을 특별히 언급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성전에 있다
하나님의 마음은 여전히 성전에 있는 걸 알 것 같습니다. 열왕기상 초반부는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다윗 자신은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하나님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 있는 걸 보면서 성전을 짓어 드리겠다는 마음이 불타 오랐지만 하나님은 한마디로 노오 하시고 그 아들 솔로몬에게 허락하십니다.
다윗은 전쟁터에서 넘 피를 흘리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의 기특함을 아시고 네가 내 집을 짓겠다고 흐뭇해하시며 내가 너 집을 짓겠다고 하시면서 다윗이 가는 곳마다 이기게 하시고 형통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성전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면서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만든 건물에 사시겠냐만은
그 마음만은 받으셔 흐뭇하신 것 같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과의 만나는 통로는 성막, 성전이기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솔로몬 성전
열왕기 초에 지은 솔로몬 성전, 어마어마한 금, 은, 백향목, 잣나무, 돌, 놋쇠 등 재료 들을 사용하고 수많은 감독과 일꾼들
수많은 시간을 드려 만든 성전임을 볼 수 있습니다.
7년 동안 성전을 건축을 마치고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메고 성전 지성소에 안착한 날 드디어 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 함으로 솔로몬이 기도문을 올려드리자 기브온에서 나타내신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시어 말씀하시기를 네 기도를 들었은즉 내 눈길과 마음이 항상 성전에 있으니 너 아버지 다윗이 행한 율례와 법도를 그대로 준행하면, 네 왕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겠지만은 만일,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우상숭배를 하면 내 앞에서 이 성전을 던져 버리고 모든 민족 가운데서 속담 거리와 이야깃거리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솔로몬이 죽고 그 아들 때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 둘로 쪼개 지면서 북쪽 이스라엘 19 왕 하나 같이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왕들이고 남쪽 유다 20 왕 중에 산당까지 없애버린 히스기야와 요시야 왕과 몇 사람 왕을 빼고 그 외 왕들은 거의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왕들이고 우상숭배 함으로 백성들을 배교의 길로 인도하여 결국 멸망의 도화선이 되고
만 것이 되었지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성전을 남겨둘 그 가치가 없기에 바벨론을 통해 깡그리 멸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열왕기는 막을 내립니다. 결국, 열왕기는 성전 건축과 멸망에 관한 말씀이요 교훈입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서 요즈음 사는 저희들에게도 해당이 되기에 더 긴장이 되고 조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이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에 그렇습니다.
스룹바벨 성전 헤롯 성전
바벨론 70년 포로로 있다가 돌아와서 건축한 스룹바벨 성전,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예루살렘에 있는 헤롯 성전, 지금
하나님이 그 성전에 안 계십니다.
예수님을 모신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이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 속에 계시면 그들의 몸을 성전 삼고 와 계십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성령님)을 늘 삶 가운데 의식하며 인식하면 살아야 되겠습니다.
ㆍ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ㅡ고린도전서 3장 16~17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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