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일예배 기도문

감사합니다.

빈 그릇을 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 그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셨다가 2023년 새해를 주시고 또 새로운 삶으로 열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런데, 아직도 풀리지 않고 응어리진것들이 남아 있는것을 봅니다. 서로 존중하고 서로사랑해야 할 지체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교함으로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상하게 하는 어리석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초원의 목자로 부르심

 

지난주일에는 새롭게 편성된 부서와 목장이 발표가 되었고, 각 초원의 교회 일꾼인 목자들이 세워졌습니다.

 

이제 초원의 목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을 기억하, 부르심을 받은일에 합당하게 행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겸손과 온유함으로 사랑가운데 서로 용납함으로써 맡은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다음세대 위하여

 

다음세대 교육부를 기억하여 주소서.
이름 없이 빛없이 알아주지도 않는 그곳에서 어린 그 영혼들을 위해 눈물로 사랑으로 기도하는 부장집사님,

여러 선생님들을 붙들어 주소서.

저들의 눈물의 기도와 땀의 수고로 우리 교회에서도 믿음의 거장들이 많이 나오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초원과 부서가 서로 존중 함으로 하나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올해의 표어처럼 자신을 비우고 말씀으로 채우고 사랑을 나눔으로, 우리 교회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편안히 든든히 서가게 하시옵소서.

 

 

 

목사님을 위하여

 

찾아가는 교회 사역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원로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사 영. 육으로 강건케 하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주님의 의로운 손으로 붙들어 주시사,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생명이 넘치는 귀한 말씀이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이 옥토밭이 되게 하사 믿음으로 잘 받게 하시옵소서. 삶가운데 이 말씀이 기억나게 하시고
순종함으로 오래 참아 풍성한 열매를 맺개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식구들을 위하여

 

군에 나간 있는 자녀를 지켜주시고, 해외에 나가 있는 유학생들과 우리 믿음의식구들도 붙들어주시옵소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힘을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말 못 하는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믿음의 식구들을 기억하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풀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오늘 예배를 드림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자매요 형제임을 알게 하시고, 머리 되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지체로 서로 사랑 함으로 은혜와 평강이 넘치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아름다운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