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혼육건강707 돈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말할까요? 돈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말할까요?“신앙 이야기할 땐 돈 얘긴 꺼내면 안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꽤 많아요. 하지만 성경은 돈에 대해서도 놀라울 만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물질에 관한 비유와 가르침을 자주 하셨던 거 아시죠? 그 이유는 돈이 곧 우리 마음의 중심, 곧 믿음의 상태를 드러내는 거울이기 때문이에요. 1. 내 재정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으로기독교인이라면 물질을 다룰 때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건 이거예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역대상 29:14) 우리가 땀 흘려 번 돈이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 돈을 벌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 기회를 주신 분이 누구실까요? 바로 하나님이시죠. 그래서 우리는 '소유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2025. 4. 14. 누가 크냐 하는 자리에서 섬기는 자리로 누가 크냐 하는 자리에서 섬기는 자리로오늘은 고난주간의 첫날, 월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의 마지막 식사 자리에 앉으셨을 때의 장면이 누가복음 22장 24절부터 34절까지에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 중요한 순간에도 제자들은 여전히 “누가 더 크냐”는 다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그리고 이어서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시죠.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있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너희 중에 섬기는 자로 있노라.” (눅22:27) 이 말씀은 단순한 교훈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데친히 종의 형체를 입고 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 2025. 4. 14. 복음이 들어오면, 조용했던 삶에도 ‘소동’이 생깁니다 복음이 들어오면, 조용했던 삶에도 ‘소동’이 생깁니다복음은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흔드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에베소에서는 복음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우상을 버리고 주술책을 불태웠어요 (행 19:19).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소동이라 불렀지만, 하나님께는 생명의 역사였어요. 복음은 단지 말이 아니에요 복음은 입으로만 고백하는 게 아니라,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능력이에요.바울은 에베소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말씀을 가르쳤고,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변화됐어요.그러던 중 성령님께서 바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어요.“예루살렘으로 가라”는 뜻을 주셨고, 바울은 순종했어요.왜 예루살렘으로 가려 했을까요?그곳에는 가난한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마게도냐와 아가야 교회 성도들은 어려움 중에도 기쁨으로 헌금.. 2025. 4. 13. 세례의 참된 의미 세례, 단순한 예식이 아니에요오늘 교회에서 세례식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과연 오늘날의 세례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그 감격을 담고 있을까?" 초대교회 시절에는 세례를 받는다는 것이 정말 목숨을 건 신앙 고백이었어요.어떤 분들은 몇 달 동안 추운 강가에서 기도하며 준비했고요, 정말 회개하고 나서야 물속에 들어갔어요.그런데 요즘은 어떤가요?한때는 교회별 목표 숫자를 채우기 위해 너무 쉽게 세례를 주기도 했어요.그래서인지 세례의 감동이 예전만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워요.그렇다면, 세례는 어떤 의미일까요?로마서 6장 3~4절 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어요.“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함께 세례를 받은 줄 알지 못하느냐?”“그러므로 우리는 죽음과 함께 장사되었고, 이.. 2025. 4. 13. 이전 1 ··· 4 5 6 7 8 9 10 ··· 1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