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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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말할까요?

by 영혼육 건강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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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말할까요?

“신앙 이야기할 땐 돈 얘긴 꺼내면 안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꽤 많아요. 하지만 성경은 돈에 대해서도 놀라울 만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물질에 관한 비유와 가르침을 자주 하셨던 거 아시죠? 그 이유는 돈이 곧 우리 마음의 중심, 곧 믿음의 상태를 드러내는 거울이기 때문이에요.

 

재정관리는 이렇게 해 보세요

 

1. 내 재정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으로

기독교인이라면 물질을 다룰 때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건 이거예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역대상 29:14) 우리가 땀 흘려 번 돈이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 돈을 벌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 기회를 주신 분이 누구실까요? 바로 하나님이시죠. 그래서 우리는 '소유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의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2. 십일조는 부담이 아니라, 믿음의 표현이에요

십일조와 헌금을 단지 ‘의무’처럼 느끼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하나님은 말라기 3장 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내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하늘 문을 열어 복을 부어주지 않나 보라”고요. 이건 단순히 돈을 드리는 행위가 아니에요.

‘나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라는 마음을 드리는 고백이자, 믿음의 표현

이라는 겁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드리는 것이 진짜 예배겠죠?

3. 부자가 되는 건 죄가 아니에요

성경은 ‘부자’ 자체를 나쁘다고 하진 않아요. 아브라함이나 다윗도 엄청난 부자였잖아요. 문제는 ‘돈을 얼마나 가졌느냐’보다, ‘그 돈을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있어요.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서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돈이 있어도, 그 돈에 끌려 살지 않고, 도구로 잘 사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단 얘기예요.

4. 우리의 재정 목적은 ‘축적’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죠. 그 자체는 나쁜 건 아니에요. 하지만 크리스천이라면, 우리가 재정을 다루는 목적이 조금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교와 구제, 이웃을 위한 나눔이 최종 목적이어야 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라”고 하셨으니까요.

물질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는 도구가 될 때, 그때 비로소 진짜 ‘축복’이 되는 겁니다.

5. 돈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혹시 요즘 지갑 사정보다 마음 사정이 더 무겁진 않으신가요? 카드값, 대출, 생활비 때문에 속상할 때 많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재정에 끌려 살기보다, 자유하게 살기를 원하세요.

재정의 무게를 홀로 짊어지지 말고, 주님께 맡겨보세요.

지금 당신의 지출 내역 하나하나가 믿음의 방향을 보여주는 나침반일지도 몰라요.

오늘 하루, ‘돈’이라는 주제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과 함께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재정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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