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들어오면, 조용했던 삶에도 ‘소동’이 생깁니다
복음은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흔드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에베소에서는 복음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우상을 버리고 주술책을 불태웠어요 (행 19:19).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소동이라 불렀지만, 하나님께는 생명의 역사였어요.
복음은 단지 말이 아니에요
복음은 입으로만 고백하는 게 아니라,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능력이에요.
바울은 에베소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말씀을 가르쳤고,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변화됐어요.
그러던 중 성령님께서 바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어요.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뜻을 주셨고, 바울은 순종했어요.
왜 예루살렘으로 가려 했을까요?
그곳에는 가난한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마게도냐와 아가야 교회 성도들은 어려움 중에도 기쁨으로 헌금에 참여했고, 바울은 그 헌금을 직접 전달하려 했어요.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마 25:40)
복음이 전해질 때, 세상은 조용하지 않아요
에베소의 은장색 데메드리오는 우상 장사가 줄자 분노했어요.
그는 군중을 선동하며 “저 바울 때문에 다 망하게 생겼다!”고 외쳤죠.
세상은 복음을 거절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그 순간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때임을 기억해야 해요.
한국 땅에도 복음의 소동이 있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성경을 들고 대동강에서 순교했어요.
그의 성경은 어떤 집의 벽지를 통해 복음을 전했고, 그 집에서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시작되었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같은 선교사들이 뒤를 이었고, 그 헌신은 지금의 교회를 세웠어요.
복음의 소동은 ‘살아 있음’의 증거예요
혹시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계신가요?
그것은 복음이 당신 안에 살아서 역사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어요.
복음의 소동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은혜의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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