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들어오면, 조용했던 삶에도 ‘소동’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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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복음이 들어오면, 조용했던 삶에도 ‘소동’이 생깁니다

by 영혼육 건강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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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들어오면, 조용했던 삶에도 ‘소동’이 생깁니다

복음은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흔드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복음이 들어오면 내적.외적 소동이 일어난다

 

에베소에서는 복음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우상을 버리고 주술책을 불태웠어요 (행 19:19).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소동이라 불렀지만, 하나님께는 생명의 역사였어요.

 

복음은 단지 말이 아니에요

 

복음은 입으로만 고백하는 게 아니라,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능력이에요.
바울은 에베소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말씀을 가르쳤고,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변화됐어요.

그러던 중 성령님께서 바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어요.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뜻을 주셨고, 바울은 순종했어요.

왜 예루살렘으로 가려 했을까요?

그곳에는 가난한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마게도냐와 아가야 교회 성도들은 어려움 중에도 기쁨으로 헌금에 참여했고, 바울은 그 헌금을 직접 전달하려 했어요.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마 25:40)

 

복음이 전해질 때, 세상은 조용하지 않아요

 

에베소의 은장색 데메드리오는 우상 장사가 줄자 분노했어요.
그는 군중을 선동하며 “저 바울 때문에 다 망하게 생겼다!”고 외쳤죠.

세상은 복음을 거절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그 순간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때임을 기억해야 해요.

 

한국 땅에도 복음의 소동이 있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성경을 들고 대동강에서 순교했어요.
그의 성경은 어떤 집의 벽지를 통해 복음을 전했고, 그 집에서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시작되었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같은 선교사들이 뒤를 이었고, 그 헌신은 지금의 교회를 세웠어요.

 

복음의 소동은 ‘살아 있음’의 증거예요

 

혹시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계신가요?
그것은 복음이 당신 안에 살아서 역사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어요.

복음의 소동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은혜의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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