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자아를 죽이는 또 하나의 길이라는 사실을 고난을 통해 자아를 죽이는 값진 보물임을 깨닫습니다.
자아를 죽이는것이 신앙생활 시작하는 이라 할 수 있는데 어떻게 죽일 수 있는가 아래에 사항을 끝까지 정독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욥의 고난
어젯밤 세이레 기도회가 끝나고 오늘 부터 새벽예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욥기 16장부터 시작합니다 성경에서 욥 하면 어떤 생각이 나는지요? 고난, 고통, 인내이지요 그렇습니다, 사단의 시샘으로 까닭 없이 고난을 당합니다.
그 많은 재산이 하루 아침에 날아가 버리고 10명 자녀가 죽고 아내마저도 욕 하고 떠나 버립니다. 욥 자신도 피부병이 온몸에 번져 기왓장 깨진 것으로 긁어야 할 지경까지 왔습니다.
위로한다고 찾아온 3명의 친구들도 처음에는 위로하는 척하다가 갈수록 하는 말이 욥 네가 죄가 많아서 그래, 회개해, 하면서 판단하고 정죄 함으로 오히려 욥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렇게 친구들이 정죄하고 판단하면서 위로하는말이 욥의 귀에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욥은 이 재앙을 보내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벗어나게 하실 분도 하나님 그리고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헤아려 주실 분도 하나님 이심을 확신하는 모습을 봅니다.
고난은 자기를 자아를 죽이는데 한 몫
저는 이러한 욥이 고통당할 때 인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적으로 자기 자아를 죽이는 훈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죽을 때까지 자아는 정말 죽이지는 못하지만 사도바울처럼 날마다 나는 죽노라고 고백한 것처럼 죽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해 봅니다.
자기의 최고 우상 <자아>를 죽이는 길은 고난, 고통으로 날마다 죽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것이 나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제물로 드리는 일이요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는 삶의 예배라고 어설프게나마 주장해 봅니다.
지금 이 나이에 그나마 조그마한 깨달음이 있다면 나의 자아를 죽이는 것이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죽는 만큼 예수님께도 그만큼 역사하시니까요. 사람의 시선을 더 의식하고 나를 드려 내려는 바리새인의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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