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아가야 됩니다 자녀는 부모님을 반드시 닮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입술이 두꺼운 것이 닮았고 우리 딸들도 어떻게 입술이 다 두터운지요 역시 피 못 속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시편109편1~5 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시로서 악인들이 거짓된 말을 지어서 다윗에게 뒤집어 씌운 것을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시입니다.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고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한다고 하나님께 말하고 있습니다.(2절)
뿐만아니라,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한다고 일러바치고 있습니다.(3절)
여기서 다윗이 말하는 그들은 다 이스라엘 사람들이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 다윗에게 거짓된 입으로 속이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반드시 닮게 되어 있습니다. 말이나 성품이나 행동하는 모습이 닮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자녀는 마귀의 성품을 가지니까 그대로 닮아서 말을 합니다.
마귀는 거짓말을 전문으로 하는 자입니다. 거짓말로 속이고 미워하고 비판하고 정죄하기를 밥먹듯이 합니다.
진리를 말하는 예수님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다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을 건데 도리어 말씀을 듣고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 났으니 욕심대로 행하는구나,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 이요 진리가 그 안에 없고, 거짓말쟁이고 거짓의 아비 된 마귀를 닮아가고 그대로 행하는구나"(요 8:44~45)
새벽예배 때 이러한 말씀이 묵상이 되면서 지금 나는 누구를 닮아 가고 있는지 점검해 봅니다.
하나님의 성품인 거룩함이 있는지 거룩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 해진다고 했는데 말씀과 기도로 즐거움으로 할는지(딛전 4:5)
예수님의 성품인 온유와 겸손함이 있는지 이 땅에서 최고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러는 건데요.(엡 4:13) (승화)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시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을 보여 주셨는데 ᆢ
예수님을 닮아 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금은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마땅히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성품으로 닮아 가고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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