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하다 기리는도 다는 다라쉬라는 히브리어인데요 그 뜻은 기억하 다를 넘어 <추구하다, 연구하다>라고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 풀어서 말씀하시니 은혜가 되었습니다.
새벽예배 본문은 시편111:1~10절인데 10절만 읽었습니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위해 기리는다는것인데 추구하고, 연구하고, 조사하고, 묵상한다는 것입니다.(2절)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고 추구함으로 일어나는 현상은 하나님이 어떤분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존귀하시고 엄위하시면 의가 영원 하신분(3절) 은혜로우시면 자비하신 분(4절)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는 분(5절)
손수 하시는일들은 신실하시고 공의로시며 주님이 지시하는 법은 모두 든든함(7절) 무엇보다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알아 영원토록 그분을 찬양하는 것임을 깨닫는 것입니다.(10)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 가만히 앉아서 듣는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하나님이 어떤 분 인지 그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지 찾아보고 연구하고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귀한 일인지요 진흙 속에 보화를 찾는 것이라 저는 생각이 듭니다.
신약에 데살로니가 있는 사람들에게 사도바울이 2차 전도여행때 유대인들의 폭동 때문에 3주밖에 복음을 전하지 못했지만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씀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으로(살전 2장)
믿음의 수고가 있고, 사랑의 수고등 소망의 인내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소문이 난 성도들 입니다.(살전1장)
그런데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성경을 <상고>하였다고 합니다.(행 17:11)
여기서 상고는 묵상하고 또 묵상하면서 탐구한다는 뜻입니다. 말씀이 그리한 지를 찾아 탐구하고 조사함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보다 신사적 이였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우리 믿음의 선배님들은 열악한 환경인데도 말씀에 대한 사모함으로 묵상하고 연구하고 추구 함으로 하나님을 알아 갈 때에 복음을 들은 지 3주밖에 안되었는데도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30년 넘게 믿었는데도 그날이 그날임을 나 자신을 볼 때 강한 도전심이 일어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세요,
'영혼육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앙생활이란? (0) | 2024.12.26 |
---|---|
할렐루야의 뜻 (1) | 2024.12.24 |
닮아가야 하는것이 정상 (0) | 2024.12.20 |
혹시 아세요? (2) | 2024.12.19 |
듣지아니하고 마음에도 없는자 (1) | 2024.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