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정하는데 최고의 힌트

마음을 정한다는 것 마음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다음에 행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정할 때 어떤 것을 먼저 정하는 것인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시 108:1~13입니다. 시편 108편은 다윗의 찬송 시입니다 다윗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마음을 정합니다.

 

무엇을 정하지요? 노래하는 것, 즉 하나님께 먼저 찬양하는 것을 정합니다.(1절)

 

우리는 일어나자마자 밥묵고 출근하기가 바쁜데요 역시 다윗은 우리와 차원이 조금 다른가 봅니다.

 

그런데, 다윗의 시를 자세히 보면 거의 비탄의 시가 많습니다.

 

그것은 사울왕(장인어른)에게 쫓겨 다닐 때 시를 쓰다 보니 엄청난 고통과 시련가운데 쓴 시이기에 간절함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매달리는 표현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새벽을 깨우면서 찬양하기를 원하는데 혼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비파와 수금을 갖추 인 성가대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나중에 왕이 되지만 왕이 되어서 완전한 찬양대로서 찬양을 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잠시잠깐의 어려움에서 사람의 도움으로 구원도 감사한 일이지만 그 구원은 헛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12절)

 

진정한 구원, 지옥에서 건짐 받은 영원한 구원이 진짜 구원이지요.

 

다윗은 그 구원하심을 알기에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뭇 나라 중에서도 주께 찬양하고 주의 인자 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까지 이릅니다 말하면서,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3~5절)

 

이렇게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을 새벽을 깨우면서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찬송과 찬양을 이제 분별되지요? 담임목사님께서 하도 하셔서, 쉽게 말하자면 찬송은 찬송가나 복음송을 부르는 것을 말하는데 곡조 붙은 기도라 할 수 있지요.

 

찬양은 찬송을 포함한 것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모든 말, 행동(율동)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것을 찬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0월의 마지막입니다. 분위기 잡고 쓸쓸한 카페에서 이용에 잊힌 계절 10월에 마지막밤을 보내지 마시고,

 

예수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찬양하면서 보내면 어떨까 싶습니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결과는 주께서 물으시겠지요?

 

가을에 나는 이름 모르는 들풀과 핀 꽃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단풍 떨어진 낙엽을 밟으면 걷는 길 높은 하늘, 구름, 바람 ᆢ 모두가 하나님의 솜씨요 작품입니다.

 

마음을 정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