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짖음의 뜻은 하나님 앞에 모든 것 내려놓고 크게 소리 내어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귀가 잡수신것이 아니라 우리의 간절함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의뢰하는지, 메달리는지 보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르짖음을 깨닫는자 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되는지 깨달아지는 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시 107:23~43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갑자기 풍랑을 만나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데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니 그 위험 때문에 영혼이 녹을정도라니(25~26절)
얼마나 힘든지 짐작이 됩니다. 이때 그들의 고통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시고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어 바라는 항구까지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30절)
그렇습니다, 부르짖으라 라는 말씀인데요 평소에 평안하고 좋은 것 좋구나 하고 지나다 보면 하나님을 의지 하려는 보다는 자꾸 세상이 좋은 것에 세상문화에 빠져들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감사가 식어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어제도 감사의 말을 했지만 매일 꾸준히 범사에 감사를 한다는것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라>는 명령어를 주시기까지 말씀하시고 순종하기를 원하시네요.
지난주일 말씀도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5:5)
우리는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열매를 몇 고 살아가는데 붙어 있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영양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뜻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 가지를 주어다가 불 사를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가 식어지고 예수님께 간섭받기 싫어 예수님께 붙어 있지 아니하고 떨어져 살아갈 때 반드시 인생의 풍랑인 광풍을 하나님께서 불게 하시어 영혼이 죽음을 경험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 부르짖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르짖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 의뢰, 매달린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매달릴 때 우리를 안전한 항구까지 인도해 주신다는 오늘 내용의 요지입니다.
그런데, 40절에 고관들이 나오는데 이 고관들은 세상의 높은 위치에 있어 군림하고 있으니 궁핍한자의 고통이나 부르짖음을 알 수가 없고, 설사 알드라도 자기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매달리지 못하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풍랑이 광풍으로 올 때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시려고 하는 것일까 기대되고,
공기가 이 땅에 너무 많아서 공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는 세상의 고관처럼 되지 말고,
평소에 부르짖어 예수님께 매달리는 자로 붙어 있는 자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주님의 마음이 깨달아지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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