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며, 복음의 핵심이에요. 그런데 만일 그 부활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면 어떨까요? 이 질문은 단순한 궁금증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본질적인 물음이기도 하죠.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 아래 있는 존재일 거예요
고린도전서 15장 17절은 이렇게 말씀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는 아직 죄 가운데 있을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죄를 대신한 희생이지만, 만약 부활이 없었다면 그 죽음은 단지 비극적인 사건에 불과했을 거예요. 죄의 권세는 여전히 우리를 붙잡고 있었을 테고, 구원의 확신도 없었겠죠.
믿음과 헌신의 의미가 사라질 수도 있어요
기도하고 예배하고 봉사하는 우리의 모든 행위는 결국 ‘부활의 소망’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부활이 없다면, 그 모든 수고는 어쩌면 한낱 헛된 열심이었을지도 몰라요. 좁은 길을 선택한 이유가 사라지는 셈이죠.
“우리는 모든 사람 중 가장 불쌍한 존재일 거예요”
바울은 고백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뿐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불쌍한 자일 것이다.” (고전 15:19)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인내하는 삶, 그런데 그 끝에 아무것도 없다면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셨어요!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 속 실제 사건이며, 오늘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붙드는 가장 강력한 증거예요. 그분의 부활이 있기에, 우리는 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활이 있기에 오늘의 삶에도 소망이 있어요
기도는 헛되지 않고, 눈물은 하늘에 기억되고, 헌신은 하늘의 상급으로 보상받을 거예요. 세상은 몰라도 하나님은 알고 계시니까요. 살아 계신 주님을 믿는 우리는, 더 이상 흔들릴 이유가 없어요.
결론: 부활은 죽음 이후의 생명을 향한 약속이에요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모든 것이 무의미했을 거예요. 하지만 그분은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 계세요. 그러니 오늘도 다시 고백해봅시다. “예수님이 살아계시기에, 나도 살아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에, 나의 인생도 부활할 줄 믿어요.”
부활에 더 많은것을 볼려면 ㅡ>jm471284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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