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지를 묻지 아니하였을 때 일어나는 일들을 볼 때가 많은데 묻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어떻게 할지를 주님께 묻지 아니하고 큰일을 보이는 현상 앞에 압도되어 결정하는 일을 종종보곤 합니다.
오늘 새벽예배는 다시 여호수아서로 돌아왔습니다. 여호수아 9:1~15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와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철옹성 같은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그리고 아이성을 점령하고 길갈에서 다음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잠깐 있을 때 아이성에서 조금 떨어진 기브온 주민들이 꾀를 냅니다.
먼저 사신의 모양을 꾸미고 아주 먼 나라에서 온 것처럼 변장을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싸운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임을 알고 살아남기 위해 꾀를 낸 것입니다.
조약을 맺기 위해 말입니다. 그래서 일부려 해어진 전대와 헤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떡을 미리 준비하고 그들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찾아와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습니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고 여호수아에게 제안을 합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묻습니다. 그들이 대답하기를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듣고 심히 먼 나라에서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쭈욱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들과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왕들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에 행하신 모든 일을 들어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을 당신들의 종으로 삼으시고 조약을 맺자는 것입니다.
한 발더 나오면서 그 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집에서 나올 때 뜨거운 양식 이였으나 보세요 이제는 말라서 곰팡이가 났어요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여호수아는 그들의 양식과 모습을 보고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그들과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에게 맹세를 합니다. (14~15절)
여기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기브온족속은 분명히 가나안땅에 사는 주민이지만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문을 듣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저들을 이길 수가 없구나 함을 깨닫고 살아남기 위해 화친 조약을 맺기 위해 꾀를 낸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수아서 2장에 기생라합과 같은 믿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합도 소문을 듣고 믿음으로 두점탕꾼을 숨겨두고 그와 그 집안식구들이 살아남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을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께 그렇게 훈련을 받아 여기까지 왔는데 하나님께 묻지 아니하고 조약을 맺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브온 주민들이 소문을 듣고 믿음이 생겨 조약을 맺어 살아남고
이스라엘은 나중에 초대왕 사울이 블레셋이 쳐들어오자 하나님께 묻지 아니하고 자기가 제사를 지내는 등 아멜렉을 다 제거하라는데 묻지도 않고 왕과 좋은 가축들을 살려 둠으로 낭패를 봅니다.
아무리 훈련을 받아도 순간순간 하나님을 삶가운데 인정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 묻지 않을 수 있음을 깨닫고 인정하고 모시면서 주님 이것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묻고 나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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