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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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선택의 기로에서

by 영혼육 건강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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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에서 막상 서다 보면 당황할 때 한 두 번이 아님을 볼 수 있습니다. 잘못 선택했을 때 그 책임이 있기에 대가를 치르게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크고 작은일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이 수 없이 하는데 그 선택의 기준점을 바울을 통해 함께 배우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장로들과 눈물로 작별한 후 배를 타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 바다라로 가서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타고 수리아에 있는 두로에 상륙하여 8일 동안 머무는데 제자들이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명 때문에

 

바울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 있기에 선택의 기로에서 흔들리 않고 거기서 여러날 머물고 그들이 성문 밖까지 전송하고 바닷가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고 그들과 아쉬운 작별하고 배를 타고 가이사랴에 있는 전도자 빌립집에 들어가 머무는데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띠를 가져와 말하기를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이 띠로 바울을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예언하니까 그곳사람들이 바울을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고 울면서 권합니다.

 

죽을 각오로

 

또 한번의 선택의 기로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십니까"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를 했습니다" 바울은 선택의 기로에 이렇게 담대히 말하고 드디어 예루살렘에 들어갑니다.

형제들이 바울일행을 기꺼이 영접하고 이튿날 바울이 그 당시 예루살렘 당회장 목사님 야고보에게 가니 장로들이 다 있음을 보고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 사역으로 이방 가운데 하신 일을 낱낱이 보고하니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어는 하나님 

 

다시 말하자면 선교보고를 한 것인데 잘 보시면 주어가 바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어임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어가 되어 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얼마든지 바울 자기가 엄청난 기적을 베풀고 큰 역사가 일어났다고 자기를 높일 수 있는 선택의 기로에서 자기는 쏙 빼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듣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진 보고이고 멋진 공동체입니까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유대인중에 믿는 자 수가 수만이 되는데 바울에 대한 오해를 지금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도 법이다

 

그것은 바울이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을 가르칠 때 모세를 배반하게 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게 하고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듣고 오해를 하고 바울을 안 좋은 눈초리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에게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나실인으로 살 것으로 서원할 4명이 있습니다.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입니다.

 

바울은 또 한 번 선택의 기로 놓여 선택을 해야 합니다. 바울은 율법도 하나님께서 주신 법이니까 마땅히 지켜야 하지만 죄를 깨닫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율법을 다 지켜 구원을 받을 수 없기에 ᆢ 율법을 정확하게 말하였기에 유대인들은 오해하여 바울을 죽이려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을 다 지킬 수 없기에 율법을 통하여 자기는 <말할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는데 율법만큼 좋은 것이 없기에 사도바울 이 선택의 기로서 yes 합니다. 이튿날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갑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말씀이 오늘 새벽예배 읽었던 행 21:26입니다.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도 바울은 예수님을 위하여, 복음이 전파되기 위하여 유대인들이 행하는 결례를 기꺼이 행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의 자존심이 걸려 있는 유대인들의 결례 행하는 것을 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복음의 바른 말씀 위에서 결정하였고 무엇보다도 성령으로 충만하기에 성령으로 인도하심이 있기에 거리낌 없이 결정하는 바울 대 선배님의 선택 앞에 머리가 숙여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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