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없이 갈 수 없는길 그리스도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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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눈물없이 갈 수 없는길 그리스도인의 길

by 영혼육 건강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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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없이 갈 수 없는 길 그리스도인의 길이란? 그리스도인의 길은 평탄한 길이 아님을 제목만 보아도 벌써 알아채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시밭길이라도 가야만 하는 길이기에 눈물의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예수 믿으면 고난끝 행복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땅에서는 고난이지만 천국에서는 영원한 기쁨이겠지요. 그러니까 힘들고 눈물로 가는 길이지만 인내할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행20:17~38 인데요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는 22~24만 읽어시고 <그리스도인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제 3차전도를 마무리하면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에베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람을 보내어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청하여 밀레도라는 터키 남쪽 항구도시에서 만나서 바울의 고별설교를 하는 것이 오늘 본문 내용입니다.

 

눈물로 훈계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입니다. 이렇게 바울이 말을 시작하면서 3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해 두기를 바라고 겸손과 눈물이 있어야 함을 봅니다.

 

유대인들의 간계로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한 마디로 눈물로 했다는 것입니다.

 

3년 동안 두란노 서원에서 가르치고 시험을 참고, 섬기고 회개와 믿음을 증언했다는 것을 기억하여 앞으로 닥쳐올 환란에 준비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눈물로 또 한 번 당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성령이 말하기를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리하더라도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바울의 그 유명한 고백의 말씀 이면서 오늘날 믿음의 후배들의 마음을 복음의 열정을 타오르게 말씀입니다. 이렇게 눈물로 고별 설교를 합니다. 월래 바울은 예수 믿기 전 사울인데 예수 믿는 자들을 색출하여 옥에 가두고 죽이는 일에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자이었습니다.(행 8:3)

 

눈물입니다

 

그런데 잘 알다시피 다메섹 도상에 예수님을 만난 후로는 바울(작은 자)이 되어 눈물의 사도가 된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 생각하면서 눈물 흘리고, 1차, 2차, 3차 전도여행 하면서 믿지 않는 영혼들이 지옥 가는 것을 안타까움에 눈물 흘리는 자였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여러 지방이나 도시에 복음을 전하고 성도님들과 헤어질 때의 눈물 오늘 행 20장 끝부분에 바울의 고별 설교를 마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는데 다 크게 우는데 울음바다가 된 것입니다.

 

바울의 목을 안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한다는 마음에 목을 놓고 웁니다. 밀레도 모래 바닥에 흘린 눈물이 지중해로 흘려 대서양을 거쳐 태평양을 건너 조용한 아침에 나라 조선까지 흘러옴을 생각할 때 감사와 함께 복음의 빚진 자로 마음에 목이 멥니다.

 

이것이 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찐 성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눈물 없이 갈 수 없는 길 십자가의 길 성도의 길 그리스도인의 길임을 가슴까지 스며드는 주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힌 그날 금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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