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낮출때 역사는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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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신분을 낮출때 역사는 기록된다

by 영혼육 건강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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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낮춘다는 것은 자아를 포기하거나 죽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다는 말인데 쉽지는 않습니다.

 

 

 

신분을 내려놓을때 역사하심을 아는 것이 힘이기에 끝까지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분이 밥먹여 주나

 

세상이나 영적인 일에 신분은 주님께로 가는 방해물이요, 걸림돌임을 느끼는 새벽입니다. 오늘은 고넬료와 베드로가 만나는 과정입니다.(행 10:17~29) 어제도 말씀했지만 고넬료는 로마장교이고 이방인입니다.

 

반면에 베드로는 유대인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은 물과 기름입니다. 이 말은 섞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택한민족이라는 우월주의로 선민사상이 강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른다는 이방인들을 개와 돼지 취급하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고넬료는 이방인이지만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자로서 기도하는 중에 베드로를 만나게 해 준다는 성령님이 사인을 줍니다.

 

기도할 때 신분을 낮출 수 있다

 

또한 베드로도 성령충만함을 계속 유지하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자 수시로 기도하는 자입니다. 그가 지붕에 올라가서 기도하는데 환상 중에 율법에 먹지 말라는 짐승이 그릇에 담아 내려오면서 잡아먹어라 하지만 베드로는 유대인이라 결코 먹지 않겠습니다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 하고 먹어라 하면서 3번이나 있는 후 그 그릇이 하늘로 올려져 갑니다.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신 뜻인지 속으로 한창 의아하고 있는데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가 머물고 있는집을 찾아 왔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일어나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그들을 하룻밤 유숙하고 이튿날 고넬료가 있는 가이사랴로 함께 출발 합니다. 함께 유숙하고 하룻길을 가면서 서로 많은 대화가 있겠지요.

고넬료와 베드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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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가 가 보낸 사람들은 우리 주인은 참 좋은 사람이라고, 의인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요 유대 온 사람이 우리 주인을 칭찬이 자자한 사람이라고 성경 나온 그대로 말하는 것을 보아 고넬료는 이방인이지만 확실 좀 보통인물이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기도하다가 성령님이 강림 하신 사건과 예수님의 부활과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심을 이들에게 전했겠지요. 그들은 복음을 듣고 마음이 벌써 떠거웠을 것입니다. 고넬료는 베드로 일행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되어 있음을 봅니다.
그는 그의 친척과 그의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놓을정도로 보통 설렘임이 아님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침 베드로가 들어 올때 고넬료가 맞이 하면서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절을 하니 베드로가 일어 나세요, 나도 사람 입니다 하면서 그를 일으켜 세웁니다.
그러면서 베드로가 말하기를 유대인으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것은 위법인줄 알지만 성령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말씀 하실길에 부름을 사양하지 않고 이렇게 왔습니다.
이렇게 초대교회 크게 쓰임 받을 믿음의 거장들이 극적으로 만남을 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성령님이 주선하시고 행하게 하신것 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성령님께서 사람들을 어떻게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지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낮출 때 역사는 기록한다

백부장이라는 신분을 낮추고 베드로는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 이라는 선민사상을 내려놓고 먼저 기도하심으로 성령님의 인도으로 하나님의 역사책 사도행전 10장을 기록하는것을 보면서 잔잔한 마음에 돌 하나를 던져 마음의 물결이 파장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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