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기도의 힘 이디서?

도고기도의 힘이 있었기에 믿음의 자리에 나 올 수 있었고, 믿음으로 우뚝 서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도고기도의 힘을 조금이나마 알고 행하는 마음 입니다. 끝까지 보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도행전 12장 들어서자 마자 박해가 더 심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헤롯왕이 직접 손을 들어 교회 수장들 중에 몇 사람을 해하려 합니다. 12제자 중 하나요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입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힘

 

이것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기뻐하자 헤롯왕은 더 기세가 든든해져 베드로마저 잡아 죽일려고 합니다. 하지만 무교절 기간이라 일단 잡아 가두고 유월절 후에 백성들 앞에 끌어내고자 함인 것입니다.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두는데 베드로를 가운데 잡아 놓고 군인 4명이 한 조가 되어 사방으로 둘러쌓는데 군인 16명이 지키게 되니 베드로는 숨도 제대로 쉴까 쉽습니다.

 

이 만큼 헤롯은 사람의 눈의 의식하고 그들의 눈치를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12장 마지막에는 헤롯의 죽음을 말합니다. 왕복을 입고 백성들에게 연설하는데 백성들이 크게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닙니다라고 칭송하자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고기도의 힘

 

한편으로 베드로가 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들은 예수 잘믿는 사람들은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 집에서 모여 기도를 합니다. 얼마나 중보기도(도고)가 세었으면 천사가 베드로를 옥에서 나오게 합니다.

 

베드로는 두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있는데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 쇠사슬을 벗게 하고 파수꾼들의 눈을 가리게 하고 문이 저절로 열리게 하고 큰 거리로 나오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헤롯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유대 백성들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심을 깨닫게 합니다.

 

헤롯의 손에 벗어난 베드로는 곧장 자기를 위해 기도하는 마가의 집으로가 대문을 두드립니다. 로데라는 하는 여자아이가 나와 베드로를 보는데 믿기지 않기에 놀라기도 합니다.

 

베드로가 쉿 하면서 조용히 하게 하고 안에 들어가 천사가 옥에게 이끌어 낸 일을 자세히 말합니다. 죽을고 비를 넘겨 다시 만난 그들은 예수 믿는 한 식구임을 확인하고 한없이 부둥켜안고 울고 싶지만 날이 새면 벌어질 생각을 하면 빨리 이 자리를 피하게 됨을 알기에 이 말을 예수 믿는 형제들에게 전하라 하고 베드로는 거기서 어디론가 일단 멀리 떠나갑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면서 다시한번 도고기도의 힘을 알고 놀라움을 이 새벽에 느껴집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도고기도의 팀이 있어 수요예배 후 함께 모여 많은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고 새벽예배 때도 기도 하고 있습니다.

 

심한 박해를 하면 할 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더 강하게 일어나고 믿는 자들은 믿음으로 더 강한 자가 되고 주 안에 더 하나가 되어게 하고 예수님의 사랑은 어떤 것으로 끊을 수 없음을 느껴집니다.

 

십자가 사랑을 경험한자는 도고기도를 할 수 있는 힘을 얻은자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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