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 느껴 보기

아버지의 마음이 드는 어느 날, 문득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들 때 강철로 주석으로 강한 재료로 만들지 않고 왜 흙으로 만들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강한 강철로 만들어서면 부서지가 잘 깨지지 않았을 건데 말입니다. 왜냐하면 요즈음 주위에 환우들이 더 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조금 마음이 짠 합니다.

 

 

 

아버지의 마음 근본

아버지의 마음 근본은 창세기 2장으로 보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좀 헤아려 봅니다.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흙으로 원어적인 뜻은 먼지, 티끌로 만들었는다는 것입니다.

 

왜 보잘것없는 먼지, 티끌로 만들을까요? 먼지, 티끌은 불어버리면 날아가는 연약한 것입니다. 이러한 재료로 만들었기에 연약합니다 부서지기 쉽습니다 넘어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그러니까 누굴 의지 하라는 거지요 누굴 바라 보라는 거지요 누굴 신뢰하고 누구를 찾고 찾으라 하셨지요? 맞아요, 맞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여전 하심

오늘 새벽예배 말씀 렘 5:19~21 에도 우상숭배로 이스라엘백성들이 타락의 길로 들어서면서 어리석고 우둔하게 되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도 하나님 아버지는 그래도 <내 말을 들어라>라고 한번 더 , 수시로 선지자로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보면서 아버지의 마음이 와닿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여전 하심을 봅니다.

 

자녀를 키워 보니까 그렇습니다. 말 잘 듣는 자녀가 있는가 하면 말 잘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 갈려고 하는 자녀도 있습니다. 이때는 좋은 말로 타일러 보기도 하고 말씀으로, 부모의 심정으로 충고도 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몇 번이나 말합니다.

 

그래도, 말 안 들면 사랑의 매를 들 수밖에 없지요 오늘날 저에게 주시는 말씀인 것 같아 마음에 울림이 되고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