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 양식
우리의 주된 양식은 뭐니 해도 밥입니다. 구수한 청국장,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쑥국, 김치찌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태백산 김치, 이제 막 뜸 들이고 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한 그릇, 나의 양식이요, 힘입니다.
이제 우리의 양식도 다른 나라(서양식) 영향으로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저에게는 아직은 밥입니다. 밥심으로 산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옛날부터 들려오는 말 아직 저에게는 유효합니다.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또한 힘의 원천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사람은 잘 알다시피 영혼도 있잖아요.
영혼의 양식
영혼의 양식은 성경공부로 통해 성경말씀인 것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영혼의 양식 말씀 잘 먹고 계시지요. 영혼의 밥 말씀을 먹어야 힘을 얻어 영혼이 건강하고 영혼이 잘 될것데 말입니다.
영과 혼이 힘이 팍팍 나게 하는 것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는 물질(돈)이 좀 들어오면 힘이 나고 즐거워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한참이나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장에서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는데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요. 하늘에서 내려오신 살아 있는 떡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 하자며 예수님이 영혼의 떡
영혼의 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뭘 드실까 생각하다가 요 4장에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뜻은 곧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을 살릴 때 예수님은 힘을 얻는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 예수님의 양식 생명을 얻는다는 것, 하늘에서 내려온 산떡이신 예수님, 이러한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즐거워하며 묵상한다는 것이요. 작은 소리로 읊조리다는 것입니다(시 1:3)
성경은 곧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요 5:39)인데 하나님의 감동으로 쓴 이 성경의 말씀 로고스의 말씀을 걸어갈 때나 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작은 소리를 읊조릴 때 들려지는 말씀이 레마의 말씀이요, 나를 변화시키는 말씀이요, 영혼의 양식인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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