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하지 말라의 뜻

두려워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기는 많이 듣기는 듣는데

실제 두려움이 밀려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말씀을

통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려움이란 닥쳐 올 위협이나 위험을 느껴 마음이 안절부절못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면 염려와 근심이 되어 아무 일도 못하고 마음만 더 초조 해지고 몸의 건강도 해 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렘46:1~28인데 27절과 28절만 읽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이방나라 심판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애굽의 파멸

 

먼저 애굽의 파멸에 대한 말씀 입니다. 남쪽 유다가 그렇게 믿고 의지하던 애굽이 BC605년에 갈그미스 전투에서 신흥 바벨론에 참패를 당합니다.

 

 

이것으로 바벨론은 단번에 세계를 제패하는 계기가 되었고 패자 애굽은 약소국으로 전략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남쪽 유다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로 통하여 바벨론을 의지 하라고 했는데 애굽만 의지 했으니 유다의 운명도 위기에 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실 애굽이란 나라는 하나님 보시기에 나쁜 나라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이고 타락시켰기에 되도록이면 애굽으로 내려갈 것을 거절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렘 46장은 애굽의 파멸에 대한 예언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의 남은 자들을 통하여 반드시 새 일을 이루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그러므로 야곱아(이스라엘) 두려워하지 말라 네 자손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27절)

 

두려워하지 말고 기다리면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보다는 눈앞에 일어나는 일을 통하여 놀라워하고 두려워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365번이나 나온다는 말이 많이 듣고 계시지요.

 

실제로 루마니아가 공산치하에 있을 때 기독교가 몹시 피박을 받았는데 그때 <렘브란트> 목사님께서도 온갖 심문을 받고 엄청난 박해를 받았는데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몇 번이나 성경에서 나오나 세어보았더니 365번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루에도 몇 번이라도 두려워할 때가 있더라도 매일 두려워하지 말라 뜻으로 365번이나 적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애굽을 의지하는 남쪽 유다가 두려워하기에 오늘 예레미야로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네부카드네자르 왕의 손과 그 종들의 손에 넣기리라"

 

"그럴지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이전과 같이 사람 살 곳이 되리라"

 

그러니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의 애굽(이집트)은 세상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세상을 의지 할 때가 많은 것을 아시고

 

'그곳을 보고 놀라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 하신 말씀 의지하고 힘 있게 살길 바래 ' 하신 말씀처럼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