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섬기면 진짜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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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우상을 섬기면 진짜 안되는 이유

by 영혼육 건강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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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문제는 우상이냐? 하나님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오늘 새벽예배때에도 이 문제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본국 이스라엘에 돌아와 유월절 만찬이 끝난 후 만찬에 참석한 자들이 합창한 찬송가 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오늘 시편 115편입니다.

 

포로시기 후유증으로 아직 회복되지 않았으며, 이방의 종교가 범람했던 때인 만큼 우상 숭배를 경고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자는 결의 담고 있는 내용인데요. 먼저 우상이 어떤 것이 인지 쭈욱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상은 한마디로 말하면 금과 은으로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고 정의합니다.(4절) 속이 텅 비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4~8절)

 

지금은 세월이 흘려 특정한 종교 외에는 우상을 만들고 놓고 절하고 비는 것은 것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는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면 우상숭배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녀, 가족, 돈, 스마트폰ᆢ등등 있는데 다 가까운 분들이고 가장 귀중하고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여기에다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으면 오늘날 우상숭배라 하는데 여기서 안 걸리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알게 모르게 얼마나 우상을 섬기고 있는지요.

 

그래서 골로새서 기자는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말을 한 것이네요(골 3:5) 자녀, 가족, 돈 사랑하고 소중한 것이지만 하나님보다는 더 사랑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자면, 자녀를 사랑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자식 사랑이 도가 지나쳐다 보면 히스기야 아들 므낫세가 나올 수 있기에 탐심, 탐욕은 우상숭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그런데, 여호와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고 주의 이름에만 영광이 됩니다.(1절)

 

이분은 하늘에서 우리를 알게 모르게 통치하시고 지배하시는 분 이심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모든 백성들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우리의 도움 이시오 우리의 방패가 되신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9절)

 

"너희의 방패 이시로다" 3번이나 말하면 강조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지하는 자에게는 세상의 어떤 위험한 일에 방패가 되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이것보다 든든한 말이 있을까요? 우리가 자녀를 가족을 지킨다고 방패막이한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막아 주시는 방패보다 나을 수 있을까요?

 

가끔 선교사님과 목사님들 간증에 자기들은 주의 일에 너무 바빠 가정을 돌아보지 못하고 기도만 하였는데도 자녀들이 믿음으로 넘 잘 커 주었다는 간증을 많이 듣습니다.

 

오늘도 우리 앞에 우상을 섬기는 일과 하나님만 의지하는 두 길이 있는데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분명한 답을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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