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은 말씀이 안들리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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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우상은 말씀이 안들리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함

by 영혼육 건강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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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이 마음에 가득하면 말씀이 안 들린다. 주일날이라고 교회는 왔는데 말씀이 안 들릴 때도 있습니다. 초원의 목자 되시는 분이 하도 전화를 해서 왔긴 왔는데 말씀이 안 들립니다. 목사님께서 뭐라 열심히 말씀하시는데 이해가 안 되고, 끝나고 나면 무신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몸은 교회에 와 있지만 마음은 휠휠 날라 산과 들로 나갔고, 예배 끝나면 점심은 어디서 먹고 커피는 어디서 먹을 건지 생각만 합니다.

 

 

 

 

어떻게 그리 잘 아시냐고요. 제가 다 경험했습니다. 우선 주일에 강단으로부터 흘려 나오는 말씀이 안 들릴 때는 내 생각이 가득 차 말씀이 들어 올 틈이 없다는 것입니다.

 

복잡한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영적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단순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님 한 분으로 족해야 되는데 내 마음에 여러 우상(?)들로 가득 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상 뜻

옛날에 우상이라 하면 고목나무, 돌부처, 정화수 떠 놓고 비는 것을 말했지만 요즈음은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돈이나 자식이 될 수 있다는 소리 많이 들어 알지요.

 

성경에는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명백히 말하고 있습니다.(골 3:5) 탐심은 욕심, 욕망의 쓴 뿌리로 올라오는 것으로 주님을 밀어내고 탐심이 그 자리에 앉기에 그렇습니다. 탐심은 결국 음행으로 연결되어 더러운 것, 호색으로 빠져 결국은 사단. 마귀. 귀신들이 가는 지옥으로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계 21:8) 가끔,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 주의 종들의 타락상을 볼 수가 있지요. 그동안 우리는 땅만 보고 걷지는 않았나 싶습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진노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 사욕, 악한정욕과 탐심인데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골 3:5) 왜 주님은 땅의 것,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그다음 구절에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는 예수 안 믿는 자에게 쓴 편지가 아니라 예수 잘 믿는다는 골로새 성도에게 사도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쓴 옥중 편지입니다. 사도바울이 왜 이렇게 강하게 어필하는가 보면은 <우상>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의 것을 생각하고 위의 것을 찾으라 하십니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입니다.(골 3:1)

 

세 상것 너무 생각하다 보니 머리가 좀 복잡하시지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번 보시지요 오늘 아침 하늘은 높고 구름까지 보이네요 주님께서 만드신 자연 만물을 한번 보고요 산들바람, 매일의 낮과 밤, 계절의 변화, 하늘의 별,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주님주신 보화입니다.

 

신앙은 단순하다

복잡한 것 같지만 단순 합니다. 신앙생활도 복잡한것 같지만 심플합니다. 30년 넘게 이리저리 넘어지면서 믿음 생활 온 결과의 신앙고백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 <예수님 사랑합니다 > <예수님 고맙습니다 > 자기가 열심 내어 무엇을 이루려 하는 것 이것은 종교입니다. 나의 그리스도(주님)되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사랑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우상은 멀리 있지않고 주위에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내 자아가 탐심이 우상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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