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신 하나님의 뜻은 다른 종교는 전부다 사람이 신을 만들어 놓고 찾아가는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주님이 찾아오신 생명의 종교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천국에서 계실 뿐만 아니라 믿는 자 가운데 찾아오셨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가장 힘들 때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어 분당 만나교회 김병삼목사님이 담임목사로 있는 청년부 목사로, 찬양사역사로 계시는 우미쉘 목사님께서 어젯밤 세이레기도회 강사님으로 오셨습니다.
이름이 벌써 외국 냄새가 나지요? 미국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다니고 음대를 나와 한국에 와서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님이 되셨는데 재미교포 2세이라 하시네요.
말하는 것이 우리나라 본토의 말과 똑같이 하는데, 아하 피는 못 속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부요하게 자라다가 고2 때 아버지 하시는 사업이 망하여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 앉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조그만 아파트에 들어가 온 식구가 살게 되었지만 경제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얼마나 힘들게 살아겠습니까?
돈이 없어 동부에 있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서부에 있는 주립대학 음대에 들어갔는데 잘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할 때,
교회친구가 하도 오라기에 교회에 구경하고 놀려간다고 하면서 왔는데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 목사가 되었고 청년부를 섬기고 찬양인도자로 되었다는 간증을 하셨는데 은혜가 되었습니다.
피아노를 전공하셨다는데 목소리가 좋아 찬송을 넘 잘 부르시더라고요.
<찾아오신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본문말씀은 요 4장 7~9절인데요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마리마 수가성 여인은 너무 많이 들어 잘 아시겠지만 이 땅에서 너무 비참하게 삶을 살아가는 여인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이라고 개취 급한 사마리아인이라 하는 그 사마리아인이고,
남편을 5명이나 갈아치우고 지금 사는 남편도 자기 남편도 아니고 이웃에게 손가락질받아 온갖 수치심으로 살아야 하는 삶 자체가 곤고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리하기에 우물에 물을 길으려 올 때도 사람들이 볼까 봐 아무도 오지 않은 가장 더운 정오에 물을 떠려 우물가로 온 것입니다.
그때 마침 우물가에 서 있는 예수님을 유대인으로 보고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물을 기를 때 예수님께서 가장 인자한 목소리로 물 좀 달라고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유대인 남자이니까 개취 급하고 놀릴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소리로 물을 달라하니 물을 주면서 대화된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사마리마 수가성 여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고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14절)
그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메시아 곧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만나 주셨고 그 여인이 믿고 변화되어 동네에 들어가 수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전도자의 삶으로 살아가듯이,
어젯밤 말씀을 전하시는 우미쉘 목사님께서도 가장 곤고할 때 찾아오셔서 변화되어 목사로서, 찬양사역사로 일 하신다는 말씀이었고 간증이었습니다.
지금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하늘보좌에 앉아 계시고 그리스도의 영,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믿는 자 가운데 거하시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말씀을 듣고 자기가 말할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고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성령님이 찾아오셔서,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하나님이라고 믿어지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 예수님 오늘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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