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분노의 매 매를 맞으면 아픕니다. 아프니까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우리가 어릴 때 잘못했을 때 매를 들어 때린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분노의 매를 때릴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렘3:1~18입니다.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당한 자 자가 나인데 그 '나'가 예레미야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왕이나 백성들이 우상숭배 함으로 그들이 매를 맞아야 했습니다.
예레미야가 맞는것은 선지자이기에 범죄함으로 맞기보다는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전하는데 왕이나 백성들이 듣지 아니함으로 그들로부터 핍박을 받고 함께 매를 맞습니다.
물론 그들은 나중에 매가 아닌 뭉둥이로 맞긴 맞지만 예레미야도 먼저 맞게 하고 그들과 함께 맞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분노의 매를 이렇게 표현 합니다.
나를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시고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종일토록 나를 치시는데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고 뼈들을 꺾을 실 정도로 고통과 수고 쌓았서 죽은 지 오랜 된 자 같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2~6절)
더 무서운것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였는데 내 기도를 물리쳐 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살려 주세요, 너무 힘들어 죽겠어요, 도와주세요, 하면서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였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 고통은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이루어짐을 깨닫고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모습 속에 하나님의 분노의 매는 사랑의 매임을 알기에 마음이 뭉클 함으로 다가옵니다.
본문 9절에 <다듬은 돌>이 나옵니다 그 원어와 같은 뜻을 가진 왕상 5:17에 돌을 뜨다가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는데 그 돌이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돌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다듬은 돌 위에 성전의 기초석 돌 위에, 예수 그리스도 터 위에 있지 아니하며 분노의 매를 드시고 때린다는 것입니다.
그리 할 때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석에 있지 않고 나의 경험과 지식으로 세상의 방식으로 하고 대박이 난다는 쪽으로 가기에 그 길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매를 들어 때리 신다 것을 깨닫고,
돌이키는 자가 복 받은 자 임을 느껴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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