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의 뜻

 

변함없는 사랑의 뜻

사람이 변하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사랑
할 수 있을까요?

아 네,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달을때 가능 합니다.

이러한 사랑을
히브리말로 <헤세드>라 하는데
많이 들어 보셨지요?

헤세드는 자비,은혜,인자,긍휼을 의미하는데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오늘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말씀
하실길래 마음에 와 닿았는데

그 인자하심이 헤세드  입니다.11

오늘 새벽예배는 시106:1~12 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절)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시작 합니다.

그런데 6절부터 우리의 조상들처럼
악을 지었습니다 고백 합니다.

어제도 말씀 했지만 애굽에서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하게 되었는데

어린양의 피로 문설주와 인방에 바름으로
죽음의 사자가 넘어가는 유월절 사건을
깨닫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홍해 앞에 왔을때
뒤에는 애굽군사가 잡을려고 다가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는데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기도 해야 하는데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여기까지 와서
죽일려고 하느냐 모세를,하나님을 원망 할때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꾸짖으시고 곧 말라서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여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 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들이 다 건너자
바로 애굽의 군사들이 잡으려 홍해바다
갈라진 곳으로 들어오자

하나님께서는 그 대적들을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다고
합니다(11절)

이러한 사건을 보고서야
이스라엘백성들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렸습니다.

그러하다가  광야에 들어가니
금방 목마르다고 또 원망하고 불평 합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광야생활에서 훈련을 받아야 할 곳으로
살아 가지만

원망하고 불평할 때가 많은데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넘 덥다고, 열대야로 잠 못이룬다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모습이 그렇고

광야와 같은 생활에 조그만한 어려움이
와도 감사하기 보다는 원망하고
불평하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헤세드> 가 있기에
오늘 하루도 살아 갑니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의 인자
하나님의 자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