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육 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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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있다는 뜻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오늘도 하루 해가 집니다. 요즘은 밤에 길이가 좀 길어지고 낮에 해가 짧기에 하루 해 넘어가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일몰을 가끔 봅니다. 보통 하루 종일 건물안에 있다 보니 햇빛 보는 것 쉽지 않아서 그런지 신선한 공기가 그립고 따스한 햇살이 그립습니다. 그러하다 보니 가끔 해 넘어가는 것을 보면 걸음이 멈추어집니다. 그런데, 하루하루가 왜 이리 빨리 지나 가는지요. 잠깐이고 순간이네요. 시속 64km로 달리니 빠르기도 합니다. 긴 인생 여정 같지만 돌아보면 순간이요, 햇빛이 나오면 없어지는 아침 이슬 같기도 합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하루, 일주일, 한 달, 한 계절, 일 년, 하루의 마지막은 밤, 일주일의 마지막은 토요일, 한 달의 마지막은 30 혹은 31일, 한 .. 2021. 12. 17.
사단전략의 뜻 요즈음 새벽에 일어나 집 밖에 나오면 하늘에 하현달이 떠 있음을 봅니다. 보름이 휠씬 지나 작아지는 듯 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그러면서 저 우주넘어 또 다른 세계가 있을까 하면 끝 없고 무한한 은하계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그에 비해 너무 적어 점 하나 있다고 할까요. 그런데,우리는 이 지구에서 마치 영원히 살것처럼 살면서 보이는 것에 급급하면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까지 보면서 함부로 정죄하고 판단하고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서로 혈기를 부리면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려 서로 미워하며 가정이 직장이 사회가 심지어 서로 사랑해야 할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종종 보고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오랫동안 있어 왔지만 알듯 하면서도 확실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사단의.. 2021. 12. 15.
용납하심의 뜻 용납하심은 하나님의 성품 중 하나로서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받으셨다는 뜻이며 관용이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받으시고 담아내는 것인데 이 하나님의 성품이 나에게도 있를까요? 마가복음 2장에 4명의 친구가 중풍병자를 들것에 싣고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사람이 너무나 많아 도저히 방도가 없기에 지붕으로 올라갑니다.세상에 자기 집의 지붕을 뚫어도 아무 말도 아니하고 보고만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위층에서 물이 새어 우리 천장에 물의 흔적이 있어도 항의하려 올라가는 판인데, 아니 의자 끄는 소리 조그만 소리를 내어도 중간 소음 때문에 밑에 사는 이들이 올라와서 항의를 거세게 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이러한 모든 것을 용납하시는 한분 그분이 여기 계십니다. 예수님입니다. 지붕을 뚫길을 결의하고 천장을 뚫어.. 2021. 12. 14.
의의면류관 스데파노의 뜻 급변하는 세상, 코로나 전염병이 더 크게 확산되어가는 요즈음 믿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다가 디모데 후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디모데 후서는 잘 알다시피 사도 바울의 마지막 편지입니다. 딛후 4장에 나오는 의의 면류관이 무엇을 뜻하며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고 나서 많은 깨달음이 있습니다. 디모데 후서 배경 배경 설명을 먼저 하자면 64년에 로마 대 화재 사건이 있었는데 그 결과(피해)가 너무 큰지라 로마 네로 황제는 그 당시 눈에 가시인 예수 믿는 자들에게 방화 죄을 뒤집어 씌우게 하고 대대적으로 핍박을 시작했을 즈음에 사도 바울이 잠깐 감옥에 풀려나 있다가 체포 되어 2차로 감옥에 갇혀서 쓴 편지 입니다. 1차 투옥 때는 조금 괜찮은 집에 주택 감금식이었기에 자유롭게 편지도 쓰고 오는 손님들에게..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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