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과 우상숭배 그리고 하나님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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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교만과 우상숭배 그리고 하나님의 눈물

by 영혼육 건강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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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우상숭배 그리고 하나님의 눈물이란? 교만과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속에 눈물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만큼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하여 심판하시지만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교만은 저번에도 말했지만 무서운 독이 든 잔입니다. 하나님이 답인데 하나님 없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자기가 이미 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교만입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렘 48:26~35입니다. 어제에 이어 계속 모압의 멸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26절 첫 번째로 나오는 말씀이 나오는데 모압이 교만함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교만함을 말합니다. 교만한자의 특징 중 하나가 오늘 말씀처럼 <조롱> 한다는 것입니다.

 

 

모압이 이스라엘을 언제 조롱했냐면 북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의 길로 가는데 벧엘 수도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를 하자 하나님께서 앗수르 나라를 사용하여 BC721년 나라를 멸망시켜 버립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모압이 조롱합니다. 꼴좋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하나님 믿는나라 라고 폼 잡고 하던 니만 아주 망했네 하면서 말입니다.

 

자기들은 지형적인 특징과 처세에 민감한 외교정책으로 안정과 풍요를 누리는데 이 모든 것이 그모스 우상을 섬긴 덕택이라는 말에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도 예수님 안 믿는 세상 사람들이 더 잘 살고 더 건강하고, 더 편안한 삶을 누리면서 예수님 믿는 자들을 조롱합니다.

 

예수 믿었도 별 수 없네, 통이 커지도 못하고 쩨쩨하다느니 말만 번지르하게 하고 행하지 아니한다는 둥 비아냥 거리면 조롱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다 기억하시겠지요. 모압의 또 하나의 교만함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말하면 머리를 흔든다는 것입니다.(27절)

 

하나님의 표적을 이들이 애써 부인하면서 좌우로 흔들어 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신음하실 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욕합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왕이냐?' '네가 하나님이면 십자가에서 내려와서 구원해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도 함께 희롱하면 '그가 남을 구원하되 자기는 구원 못하네.' (마가복음15:29~32)

 

하면서 조롱한것과 똑같은 단어이고 모압도 이렇게 조롱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압의 교만은 심한 교만이고 곧 그의 자고 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라는 것입니다.(29절)

 

하나님께서 결론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모압이여 네가 화가 있도다 그모스의 백성이 망하였도다"

 

"그의 아들들이 사로잡혔고 그의 딸들은 포로가 되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우십니다. 우상숭배로 교만한자의 희롱과 조롱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자기 죄를 깨닫고 돌아오는 자는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눈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하나님의 눈물이 스며드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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