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뜻
일까 생각하다가 먼저, 잘 아시는 축구선수 이영표 님을 소개하겠습니다. 누구나 볼 수 있는자 인데요. 이영표, 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나요? 골 넣어면 무릎 꿇고 기도하는 선수, 2002년 월드컵 우리나라 국가 대 표선수, KBS 축구 해설 위원이지요.
또요? 온누리교회 집사 "축구는 예배다"하면서 간증집회로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젊은 친구들에게 신앙의 많은 도전을 주는 자이지요. 맞습니다. 이영표 이름 앞에는 <예수님을 믿는 자>라는 보이지 않는 접두어가 항상 붙어 다니고 이름 뒤에는 집사라는 꼬리표를 항상 달고 다닙니다.
그리스도의 편지
안디옥 교회
예루살렘 교회가 억수로 핍박을 받기에 흩어집니다. 흩어지면서 복음을 전하고 다니다가 수리아(아람)나 라 윗 지방에서 이방인 땅에 세운 최초의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은 물과 기름이어서 원래 하나가 될 수가 없는데 예수님으로 하나된 교회 입니 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견된 바나바 목사님이 얼마나 잘 섬겼으면 그럴까요. 바나바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 을 만나 변화된 바울이 고향 다소에 가 있을 때 데려다 가 같이 목회하면서 얼마나 성도를 말씀으로 잘 가르치 고 양육했으면 많은 사람들이 안디옥교회 제자들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불렸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영표 씨의 행동에 따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도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기도 하겠지요. 이것이 걸어 다니는 편지입니다. 누구나 볼 수 있기에 조심스럽고 정신을 차려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고후 3:3)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기를' 너희는 우리의 편지입니다' 라고 말합니다.다시말하자면 여러분이 우리를 천거하여 주는 추천장 이라는 것입니다.그것은 우리 마음에 적혀 있고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고 읽습 니다.
그 당시 고린도교회 어떤 사람들이 사도바울은 교회의 추천서(천거서)도 없이 말씀을 전한다고 가짜가 아니 냐 하는 말에 바울이 여러분들이 '나의 천거서이고 편 지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울 일행이 고린도 교회 를 세우고 말씀을 전하고 양육하였기에 그렇습니다.
이것은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의 영으로 쓴 것입니다.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고후 3:2~3)
그렇게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우리가 걸어 다니는 것, 회사 다니는것,사업,장사 하는것, 집
에서 가사일을 하는것 등등 예수님의 편지이라는 것 입니다.
예수님 믿는 냄새가 난다는 표현이지요. 예수님의 마 음을 우리의 마음판에 기록했기에 예수님 믿는 향기 로운 냄새가 나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성경에서 최초로 그리스도 인은 잘 알다시피 안디옥 교회 제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
작은 예수라는 것입니다. 마치, 저기 예수님과 같은 사 람이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행동이나 말하는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것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그리스도의 편지 와 무관한 삶을 살았구나 하면서 마음이 참 안타까웠습 니다.
직장에서 매점 언니가 제가 장로인 것을 알고 나서 부 터는 말끝마다 장로님 하는 바람에 주위 사람들이 모 르는 분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조심스러운지요. 혹시나 나 때문에 하 나님 얼굴에 먹칠하지 않을까 교회 이름이 땅에 떨어 지지 않을까 혹시 나 때문에 예수님께 나아가는데 걸 림돌이 되지 않을까 늘 조심스럽고 부족할 때가 많습 니다.
제가 뭘 잘해서 하나님 영광 드러내기보다는 하나님 영광만은 가리지는 않겠다는 마음(사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약합니다. 생각날 때마다 기도 부탁 드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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