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앞에 선 두사람

말씀 앞에 선 두 사람 – 출애굽기 9:20~21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나 들을 수 있지만, 그 말씀 앞에서의 반응은 완전히 다를 수 있어요.

 

 

 

출애굽기 9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 무서운 우박 재앙을 내리신다고 미리 말씀하세요.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한 자는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게 했고,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은 자는 들에 그대로 두었다.” (출 9:20~21)

같은 말씀을 들었지만, 한 사람은 즉시 반응하여 피했고, 다른 사람은 무시하고 그대로 있다가 재앙을 맞았어요.

 

말씀은 생명의 안내서예요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에요.
마음에 새기고, 따라 살아가는 자에게는 보호와 생명이 약속되어 있어요.
그 말씀을 믿고 따를 때, 우리 삶에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거예요.

 

황수관 박사의 기적 같은 생존 이야기

 

건강전도사로 알려진 황수관 박사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예요.
그는 어릴 때 큰 병에 걸려 숨이 멎을 뻔했고, 아버지는 이미 죽었다고 단정했대요.

하지만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아들을 안고 흐느끼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어요.
심지어 아들의 얼굴을 혀로 핥으며 기도했는데, 그 순간 작은 숨결이 느껴졌고, 기적처럼 살아난 거예요.

이 일은 하나님께서 간절한 기도와 믿음을 외면하지 않으셨다는 증거였어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행하게 하소서

 

•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말씀을 붙잡게 하소서
• 마음에 새겨진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소서

오늘날도 우박처럼 쏟아지는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살아남게 하시고 보호하신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그 말씀 따라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축복해요.

 

주일에 받은 말씀이 마음에 큰 울림이 되어 함께 나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