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라는 표현은 은혜로운 큰 행사나 개인적으로 큰일을 당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신앙고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는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지나고 보면 사람이 경험과 지식으로 했다기보다는 하나님께서 간섭하시지 아니하시면 도저히 이룰 수없기에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술 먹고 교회 오면 안돼나요?
담배를 계속 피우는데 교회 나가도 돼요? 가끔 이러한 질문받곤 합니다. 저는 OK입니다. 술을 드셔도, 담배를 계속 피우지만 얼마든지 오셔도 됩니다. 웰 컴 투 ㅇㅇ교회입니다.
지금부터 오래전에 일입니다. 제 구역 식구 중 한 분이 술을 드시고 구역 예배에 참석한 분이 계십니다. 그때는 가정에서 돌아가면서 구역예배를 드리는데 보통 한 구역에 5~6명 됩니다.
예배자리는 빠지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그 당시 구역예배를 굉장히 강조를 했습니다. 빠지면 안 된다고요 특히, 남자들은 금요일 오후 9시에 구역예배를 드려야 믿음이 자란다고 해서 참 많이 드렸고 떠거웠습니다.
그날 금요일에 구역식구 한분이 술을 먹었는데 구역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드리지 말아야 갈등 속에 빠지면 안 된다는 구역장말에 순종하여 저희 집에서 구역예배를 드리는데 참석을 했습니다.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는데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구역식구들에게 이러한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자기를 보면서 자책감이 들기도 하면서 자기가 말할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구역예배 끝에는 통성기도 큰 소리로 합심하여 기도를 했습니다. 오늘 말씀 듣고 내가 죄인입니다 회개기도를 합심하여 큰소리로 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말씀대로 살기로 하는 다짐하는 기도를 하고 3번째는 서로 손잡고 서로 구역식구들을 위해 기도 합니다.
함께 합심기도 회개기도 성령체험
이때 술을 먹고 오신 구역식구가 회개기도를 드리면세 성령을 체험한 것입니다. 그 뒤로부터 사람이 완전 변화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감사를 너무 잘하는 사람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일이 있었던 후에 주일학교 중등부 교사 구역장으로 헌신 지금은 안수집사님이 되셨고 올해는 안수집사 회장 초원지기(교구장)로 직분을 받아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이 분이 내일은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담임 목사님 께서 주례를 서시고 부족한 제가 축사를 부탁받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술을 드셔도 예배 자리 나오셔도 됩니다. 술 먹었다고 빠지기보다는 술을 먹었더라도 참석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나오시면 이렇게 은혜를 받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이 변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하니 하나님께서 하셨구나 감동이 되면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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