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육 다 중요합니다
시골집 장독대, 그리고 항아리의 기억
물 마른 땅에 단비처럼,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은혜로운 이야기 하나 나눌게요. 어릴 적 시골 우리집 장독대, 기억나시나요?예쁜 꽃 화단으로 둘러싸인 그곳엔간장항아리, 된장항아리, 고추장항아리, 김치항아리 등크고 작은 항아리들이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요.햇살을 머금은 그 항아리들,지금도 눈앞에 선하게 떠오릅니다.항아리와 사람, 놀라운 공통점항아리와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닮았어요.그리고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이름과 가치가 달라진다는 점도 비슷하죠.겉모습보다 속이 무엇으로 채워져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돼요. 광야의 양식, 만나항아리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광야 40년 동안 하늘에서 내린 양식인 ‘만나’를 먹고 살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그 만나를 ..
2025. 4. 7.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싶을때, 이렇게 해 보세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싶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기도는 드리는데 마음은 여전히 공허하고, 예배 시간에도 눈물 한 방울 흐르지 않고, 어쩐지… 그냥 나 혼자 중얼거리는 기분만 드는 날, 혹시 있으셨나요? ‘하나님, 정말 제 곁에 계신 거 맞나요?’ 이 질문이 자꾸 마음을 맴돌고, 믿음은 있다고 고백하지만, 그분의 임재를 ‘진짜로 느껴보고 싶은 갈망이 점점 커져갈 때가 있습니다.주변에서는 “마음을 더 열어야지”, “믿음이 부족한 거야”라고 말하곤 하지만, 정작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는 누구도 선명하게 알려주지 않죠.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더 가까이 나아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방법들과, 성경 속에서 발견한 은혜의 길들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
2025. 4. 7.